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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축구단, 남양주 원정서 1-2 패배… 후반 추격에도 아쉬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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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13회 작성일 26-10-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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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축구단이 지난 10월 3일 남양주 원정에서 후반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전반에 허용한 두 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양 팀은 3-4-3을 기본 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남양주는 초반부터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며 기장의 후방 빌드업을 제한했고, 전방에서는 수비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기장은 롱킥과 측면 연계로 대응했지만 중원 지원과 세컨볼 확보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기장은 측면을 활용해 공격 기회를 만들었지만, 전반 18분 프리킥 이후 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공을 내주며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43분에는 수비 전환 과정에서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전방 침투와 측면 공격을 강화하며 반격에 나섰다. 59분 김연중, 최규민, 전효석을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 가담 인원을 늘렸고, 전방 재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는 장면도 많아졌다.

 

68분에는 김지호의 크로스에 이은 김동현의 바이시클 킥이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어진 세컨볼을 김종현이 마무리하며 1-2로 추격했다. 이후에도 최규민의 크로스와 신윤호의 프리킥 등을 통해 동점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후반 들어 공격 가담과 공간 활용을 개선하며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특히 전방 재압박과 측면 공격을 통해 추격의 흐름을 만든 점은 긍정적이었다.

 

반면 전반 상대의 강한 압박에 대한 대응과 세컨볼 확보에서 어려움을 보였으며, 후반 만들어낸 득점 기회를 추가골로 연결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확인된 세컨볼 대응과 공격 마무리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후반 보여준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며 다음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